2011. 12. 8. 17:32

정력 감퇴 한약 처방 1 : 녹용대보탕 [鹿茸大補湯]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① 허로(虛勞)로 소기(少氣)하며 얼굴에 핏기가 없고 정신상태가 우울하며 양기(陽氣)가 허(虛)하여 피로를 빨리 느끼고 헛땀이 나며 심신이 쇠약하고 빈혈·심계(心悸)·시력감퇴 등 일체의 허손(虛損)과, 임산부가 어린애를 낳고 난 후의 허약증과, 불임증 및 음위증(陰痿症), 그리고 구병(久病)을 앓고 난 사람에게 쓴다.

처방내용은 육종용(肉蓯蓉)·두충(杜冲) 각 4g, 백작약(白芍藥)·백출(白朮)·부자(附子)·인삼·육계(肉桂)·반하(半夏)·석곡(石斛)·오미자 각 2.8g, 녹용(鹿茸)·황기(黃芪) ·당귀(當歸)·백복령(白茯苓) ·숙지황(熟地黃) 각 2g, 감초 1g, 생강 3편, 대추 2개를 물에 달여 복용한다.

② 태음인(太陰人)의 허약자의 표한증(表寒症)을 치료한다. 처방내용은 녹용 8~16g, 맥문동(麥門冬)·의이인(薏苡人)·행인(杏仁)·마황(麻黃) 각 4g을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정력 감퇴 한약 처방 2 보중익기탕 [補中益氣湯]

폐결핵 ·허약자의 감기 ·늑막염 등으로 피로하고 미열이 나며 자한(自汗:병적으로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증세) ·식은땀이 나고, 이로 인한 식욕부진으로 몸이 여위는 데 쓰인다.

처방내용은 황기(黃芪) 5.6g, 인삼 ·백출(白朮) ·감초 각 3.75g, 당귀신(當歸身) ·진피(陳皮) 각 1.87g, 승마(升麻) ·시호(柴胡) 각 1.3g을 달여 마신다. 

 정력 감퇴 한약 처방 3 : 사군자탕 [四君子湯]

보기양심(補氣養心)하여 비위(脾胃)를 돕고 기가 허약하여 숨이 가쁘고 짧으며 위가 약하고 헛배가 불러 음식을 먹을 수 없고 장명하리(腸鳴下痢), 토하고 해역(咳逆)하는 자, 또는 비기가 쇠약하고 폐기가 허손하여 몸이 마르고 얼굴색이 노랗고 피부에 잔주름이 많거나 결막과 입술이 창백한 자를 치료하는 데 쓴다. 음식을 먹어도 나른하고 비위가 손상되어 기혈화생의 근원이 부족하다. 비허로 불운(不運)이 되고 위납(胃納)이 정체되면 음식감소 대변부실이 되므로 익기 건비법을 써야 한다.

인삼을 군(君)약으로 하여서 원기를 크게 보하고 건비익위(健脾益胃), 생진지갈(生津止渴)하도록 하며 백출을 신(臣)약으로 삼아서 건비조습(健脾燥濕)하고, 백복령을 좌(左)약으로 하여 삼습건비(渗濕健脾)하도록 한다. 또한 복령과 백출을 같이 사용하여 건비제습(健脾除濕)의 효능을 강하게 하고 운화를 촉진시킨다. 자감초를 써서 중초를 조화시킨다. 사군자탕은 모든 기(氣)의 기본방이다. 처방은 인삼, 백출(白朮), 백복령(白茯苓), 감초자(甘草炙) 각 5g을 물에 끓여 복용한다. ① 허설(虛泄)에는 오령산(五苓散)을 더하거나 황기 ·승마 ·시호 ·방풍을 더한다. ② 냉(冷)에는 육계 ·부자를 더한다. ③ 부종에는 저령택사를 더한다. ④ 서(暑)에는 향유 ·백편두 ·백단향을 더한다. 

 정력 감퇴 한약 처방 4 삼출건비탕 [蔘出健脾湯]

소화가 잘 안 되고 입맛이 없으며, 체한 듯하면서 메스껍고 명치 밑이 아프며 때로 토하고 설사하는 데에 쓴다. 만성위염·위하수·위궤양·십이지장궤양 등에도 쓴다. 처방은 인삼·백출·백복령(白茯苓)·진피(陳皮) ·산사(山査) 각각 4g, 기실(枳實)·백작약(白芍藥) 각각 3.2g, 사인(砂仁)·신곡·맥아(麥芽)·감초(甘草) 각각 2g, 생강 3쪽, 대추 2알을 한 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마신다. 중국 명(明)나라의 《증치준승(證治準繩)》에 처음 기록되었고 한국의 《동의보감(東醫寶鑑)》 《의방활투(醫方活套)》 등에 수록되어 있다.

 정력 감퇴 한약 처방 5 소건중탕 [小建中湯]

선병질(腺病質), 여러 만성질환으로 피로·허약하고, 심계항진·도한(盜汗), 때로 복통이 있는 경우에 쓰인다. 허약아의 여러 증세에도 쓰인다. 처방은 백작약(白芍藥) 12.0g, 계지(桂枝)·생강·대조(大棗, 대추) 6g, 자감초 4g, 교이(膠飴, 조청) 40g을 넣고 달여 하루에 두세번에 걸쳐 마신다. 

 정력 감퇴 한약 처방 6 : 육미지황환 [六味地黃丸]

간(肝), 신장(腎臟)의 자보(滋補)의 효용이 있고 간 ·신장의 음허로 인한 요슬산연, 두통현훈, 이명이룡, 도한 유정, 소아신문불합증 혹은 허화상염이 골증조열(骨蒸潮熱)에 이르고 손과 발바닥과 심흉부에 열이 있고 또는 갈증이 있으며, 허화아통(虛火牙痛),설홍소태, 맥세삭 등의 증세를 보일 때 쓴다. 신은 선천의본으로서 골수(骨髓)를 만들고 주관한다. 《영추해론》에서 “腦는 髓의 海”라 하였고, 또 말하기를 “수해가 보족하면 뇌는 이명(耳鳴)으로 전하고 경산현모도 된다”고 하였다.

본방 배합의 특징은 보중유사(補中有瀉)이다. 즉, 택사(澤瀉)에 숙지황(熟地黃)을 배용하여 사신강탁(瀉腎降濁)하고 단피(丹皮)에 산수유(山茱萸)를 배합하여 간화를 사(瀉)하였으며 복령(茯笭)에 산약(山藥)을 배합하여 비습(脾濕)을 삼(渗)하게 하였다. 이른바 삼사(三瀉) 혹은 삼개(三開)라 칭하는 것이다. 현대에 있어 본방은 만성신염, 고혈압, 당뇨병, 신경쇠약 등의 병으로 간신음허(肝腎陰虛)의 증후가 있을 때 반드시 상용된다. 처방내용은 숙지황 24g, 산수유 12g, 산약 12g, 택사 9g, 복령 9g, 단피 9g을 분말로 하여 오동자대로 밀환을 만들어 공복에 온수로 1일 3회 복용한다. 

 정력 감퇴 한약 처방 7 인삼양영탕 [人蔘養營湯]

장기간의 과로 및 영양결핍 등으로 심신이 피로하고 쇠약하여 기혈(氣血)이 부족하고 여위며, 기단(氣短:체질이 옹골차지 못하여 기력이 약함) 및 권태감을 느끼며 식욕이 감퇴하고 오한과 신열(身熱)이 왕래하면서 자한(自汗:병적으로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림)하는 증세에 쓰인다. 즉, 폐결핵 등 소모성(消耗性) 질환에 응용된다. 처방으로는 백작약(白芍藥) 8g, 당귀(當歸)·인삼·백출(白朮)·황기(黃芪)·육계(肉桂)·진피(陳皮)·감초(甘草) 각 4g, 숙지황(熟地黃)·오미자(五味子)·방풍(防風) 각 3g, 원지(遠志) 2g, 생강 3쪽, 대추 2개를 달여 마신다. 

 정력 감퇴 한약 처방 8 청심연자음 [淸心蓮子飮]

만성임질이나 신방광염(腎肪胱炎), 과도한 주색으로 심장과 신장에 허열이 있고 체력이 약하여 배뇨할 때 힘이 없어 뒤에 남는 기미가 있는 데 쓰인다. 또 부인의 백대하 ·신장결핵 ·만성신우염 ·성신경쇠약에도 쓰인다. 처방은 연자(蓮子) 7.50g, 인삼 ·황기(黃芪) ·적복령(赤茯苓)각 3.75g, 황금(黃芩) ·차전자(車前子) ·맥문동 ·지골피(地骨皮) ·감초 각 2.62g을 달여 마신다. 

 그외 처방 세간명목탕 / 연령고본단 /


Posted by 위키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