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Health Promotion

[강의] 발렌티노의 남성 하이테크닉(31)

위키백 2012. 2. 6. 10:23


 여성의 자세에 따른 질의 변화 - 정상위 (3) 

지난 시간에 이어 정상위에서 여성의 질구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번에는 여성의 질구를 굴곡형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질구의 원래 각도를 조정하여 굴곡을 만들면, 여성과 남성 모두 밀착된 느낌의 마찰을 즐길 수 있다.

남녀의 성기 모양새는 원래 평행한 위치에서 삽입했을 경우 '안정적'인 중앙쯤에 넣어지게끔 맞춰져 있는데, 평행 상태에서 이 높낮이를 조절함으로써 질벽이 올려지거나 내려져서 더한 압박이 생기게 된다.

질구를 다이나믹한 굴곡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허리나 엉덩이의 위치를 조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의 허리와 엉덩이 밑에 베개 한 두 개를 까는 방법과 남성의 손과 주먹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어떤 방법이든지 여성의 허리와 엉덩이 쪽이 들어올려지게 되면, 밑에서 밑질벽을 들어올리는 것이 되어 결과적으로 질구가 좁혀지면서 압력이 생긴다.

이런 효과를 얻기 위해 우리가 흔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여성의 양 다리를 남성의 어깨에 걸친다든가, 양 발을 가슴에 댄다든가, 발을 얼굴에 닿을 정도로 구부리게 한다든가 하는 방법은 여러분들도 이미 경험해본 것일 테니 생략하기로 하고, 오늘은 베게나 남성의 손을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자.

 

 베개를 이용하는 방법

먼저 베개를 이용한 방법이다. 여성의 허리나 엉덩이 아래, 또는 허리와 엉덩이 부근에 걸쳐서 길게 받쳐둔 경우인데, 밑질벽이 들려지면서 당연히 질강이 좁혀지고 압력이 가해지는 상태가 된다. 베개를 두 개 이상 깐다면 압력도 더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여성이 양 다리를 바닥에 대고 누웠을 때, 편안하게 바닥에 쭉 뻗고 누웠을 경우와 한 쪽 무릎만 세운 경우, 양 무릎 모두 세운 경우 등에 따라 조금씩 질강에 변화가 있고 압력에도 차이가 있다는 점은 전술한 바 있다.

 

베개를 세로로 길게 깔아서 여성의 허리에서 엉덩이까지 받치고 있는 경우이다. 그림에서 여성은 한 무릎만 세우고 비교적 안정적 자세를 취한 상태로, 이 때 질강은 전체적으로 좁혀지는 방향이 된다.

 

이 그림은 여성이 양다리를 쭉 펴고 바닥에 내린 경우이다. 이때 가장 질내압력이 커지고, 질내벽의 주름이 펴져 팽팽해진다.

 

베게를 가로로 짧게 깔아서 여성의 허리 아래만 받치고 있는 경우이다. 허리 위의 질에 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때 질은 허리가 들려져서 질입구 쪽으로 굴곡이 형성된다.

 

베게를 가로로 짧게 깔아서 여성의 엉덩이 아래만 받친 경우이다. 이번에는 엉덩이 위에 해당하는 질입구쪽 질벽이 위로 들려진다.

 

 손, 주먹, 팔을 이용하는 방법

남성이 주먹을 쥐고 베개 대신 여성의 허리 밑을 받치는 경우이다. 엉덩이 아래에 깔 수도 있다.

 

남성이 손을 편 채로 손등을 바닥에 대고 여성의 허리나 엉덩이를 받치는 경우이다. 그림은 남성이 손을 위로 향하게 해서 여성의 허리나 엉덩이를 위로 버티며 밀어 올리는 모습을 정면으로 투시한 것이다. 침대에서는 전혀 힘들지 않으며 온돌방에서도 그다지 힘들지 않고, 여성도 별로 아프지 않다.

 

남성이 손이나 주먹 대신, 팔뚝으로 여성의 허리와 엉덩이 밑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때 남성은 정상위에서 변함없이 여성과 키스를 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팔만 밑에서 저러고 있는 것뿐이다.

 


 

 

 실전에서 - 음핵애무 하이테크닉 

클리토리스(=공알=음핵귀두)는 점막이기 때문에, 마른 손가락으로 직접 터치하여 자극하면 여성은 쓰라림과 아픔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클리토리스 부분을 직접적으로 터치할 때는 입술과 혀의 점막으로 자극하거나 침과 애액을 묻혀서 하도록 한다. 클리토리스는 신경다발덩이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자극의 효과는 너무 커서, 익숙하지 않은 여성은 너무 큰 자극으로 당황하게 될 것이다. 너무나 찌릿찌릿하기 때문에 마른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기는 힘들다.

 

 숨은 음핵귀두 찾기

성적 흥분이 되면 클리토리스가 포피 속으로 숨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생식기 부위가 전반적으로 충혈되어 부풀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부풀어오른 포피 부분이 클리토리스를 감싸버리는 것이다. 남성은 클리토리스가 숨었다고 포기하고 주변 부분만 애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기하지 말고 양쪽 엄지손가락 등을 이용해 포피를 젖혀놓고 드러난 클리토리스를 혀로 집중적으로 핥아준다. 표피를 젖힐 때 거칠게 힘을 주어 젖히지 말고, 포피를 양 옆 혹은 양측위로 젖혀놓으면 아프지 않다.

여성이 자위를 할 때 스스로 자신의 음핵포피를 젖히고 음핵을 직접 자극하는 것은 위치상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는 파트너인 남성의 몫이 되겠다. 대개의 경우 음핵포피 주변부를 자극해서 반응을 보이는 여자라면 십중팔구 이런 직접적 자극에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본다.

 

 음핵알 굴리기

음핵귀두를 구슬에 비유한다면, 두 개의 손가락 (예를 들어 검지와 중지) 사이에 그 구슬을 붙이고 (반씩 점유한 상태에서) 서로 번갈아 가면서 굴리듯이 연속적으로 움직여준다. 이러면 구슬이 가운데 있을 때처럼 음핵귀두가 지속적으로 좌우로 오가면서 상당한 자극을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손가락을 음핵귀두 포피 바로 위에 붙여서 번갈아가며 굴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때 손가락 안의 귀두가 굴려지는 게 느껴져야 정확히 효과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