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엉덩이의 피부를 당겨 내려놓다
정상위에서 남자의 손이 여자 엉덩이 밑으로 들어간 뒤에, 여자 엉덩이 피부를 아래에서부터 머리 쪽으로 당겨 올리고, 최대한 피부를 당겨놓은 상태로 엉덩이를 바닥에 그대로 내려놓은 뒤, 손은 빠진다. 이렇게 하면 피부가 팽팽히 당겨진 채로 삽입을 하게 되어, 여자의 질이 더 짧아지는 효과로 깊은 삽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팽팽함으로 서로의 깊은 곳이 좀 더 마주하게 되어 좀더 밀착하고 싶은 커플들에게 아주 좋은 테크닉이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양손을 여자의 엉덩이 밑으로 넣어 피부를 위로 당겨놓은 뒤
2. 피부를 최대한 위로 당겨놓은 상태로 엉덩이를 자리에 내려놓고
3. 남자는 손을 뺀다.
4. 재차 삽입운동을 하다 보면 피부가 내려오는데, 다시 또 당겨놓고 내려놓기를 반복하면 된다.
실전에서 - 왜 여성에겐 후배위가 더 자극적인가?
우선, 정상위 시에는 여성의 엉덩이가 바닥에 위치해있으며,여성의 양허벅지가 걸리는 관계로 남성의 삽입운동이 완전히 자유롭게 구사되기 어렵다. 여성의 엉덩이가 바닥에 있기 때문에 음경이 밑방향으로의 힘을 진행하는 데 제약이 있고, 또한 허벅지 때문에 '완전히 자유분방한 음경의 움직임'에 제약이 있다. 반면에 후배위 시에서는, 여성의 성기가 상하좌우 완전히 노출돼 허공에 떠있는 상태가 되어, 남성의 삽입운동이 제약 없이 자유롭게 구사할 수가 있게 된다.
후배위시에 여성들이 강한 자극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1.복부압력으로 질이 짧아진다.
질이 짧아지면서 질입구 쪽 1/3이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쏠리면서, (정상위시) 보다 많은 자극이 닿는 위치로 내밀어진다.
2. 허리, 엉덩이의 높이 조절로 정상위와 같은 질의 굴곡이 생긴다.
이는 정상위시에 여성의 엉덩이나 허리,다리를 쳐들면서 질의 굴곡을 만드는 효과와 같은 원리이다.
3. 정상위 시에 잘 닿지 않던 질 안 깊숙한 상하단이 자극된다.
질이 짧아지는 효과가 나면서 동시에 남성의 삽입이 자유로와 지기 때문에 후배위 시에는 질 안 깊은 곳 구석구석까지 음경이 진출할 수 있다. 따라서 음경을 깊게 멀리 상하로 휘두르면 질 깊숙한 곳(쿨데삭,질자궁와=질윗벽의 깊은 홈,질직장와=질아랫벽의 깊은 홈)이 자극된다.
4.질 위/아래 벽에 좀더 직접적이고 강한 자극이 가해진다.
역시 음경이 바닥이나 움직임에 제약이 없어져서, 맘껏 상하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직접적이고 강한 자극이 질 위아래 벽에 가해진다. 특히 질윗벽의 지스폿 돌기 부위에는 정상위시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자극이 가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