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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는 유기산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새콤한 맛과 향으로 입맛을 자극하고 건강에도 좋아 오래 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애용되어 왔다. 식초의 주성분은 초산 이외에 구연산, 주석산, 호박산, 각종 아미노산 등 60가지 이상의 유기산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또 필수아미노산은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상처치료나 발육에도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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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식초 :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
• 현미식초
현미를 당화시켜 발효시켜 만든 식초. 양조 식초보다 좀 더 부드럽고 순한 맛.
• 양조식초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식초. 맥아 농축액을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톡 쏘는 맛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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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식초 : 신맛 끝에 해당 과일의 맛이 배어나오는 것이 특징.
양조 식초보다는 신맛이 덜한 편.
• 발사믹식초
포도즙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
• 감식초
감즙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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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식초 : 양조식초에 과일성분을 첨가한 것
• 사과식초
양조식초에 사과 성분을 첨가한 것
• 레몬식초
양조 식초에 레몬 성분을 첨가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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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는 뼈를 강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므로 운동량이 적고 가공식품을 많이 먹어 뼈가 약한 사람이 식초를 매일 한잔씩 꾸준히 마시면 좋다.
골다공증은 칼슘 섭취로 예방할 수 있는데 이 때 식초를 같이 섭취하면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하고 체내에 작용을 도와준다. 따라서 칼슘 함유식품을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식초와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에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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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껍질을 깐 감자를 실온에 방치해 두면 까맣게 변하는 데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가 놓으면 감자의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짠맛을 덜어주어 한결 음식이 부드러워진다.
- 생선비린내, 마늘 냄새, 양파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 시금치를 데칠 때 식초를 몇 방울 넣어주면 색이 선명해지고 비타민 C의 파괴도
막을 수 있다.
- 식초는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해준다.
- 식초를 넣어 주면 달걀지단을 찢어지지 않게 부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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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되는 식초 중에는 인위적으로 빨리 발효시킨 속성 양조식초가 많은데, 이런 식초는 비타민과 구연산이 충분하지 않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학식초는 에틸알코올에 빙초산을 섞어 만든 것으로, 맛을 내기 위해 여러 화학 물질을 첨가했기 때문에 몸에 해롭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식초를 먹을 때는 속성 양조식초 대신 자연 발효시킨 천연 양조식초를 골라야 한다. 속성 양조식초나 화학식초는 그냥 먹을 경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마시는 식초를 고를 때는 과일을 자연 발효시켜 만든 천연식초를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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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잡오징어 150g, 새우 150g, 그린홍합 150g,
관자살 150g, 흑식초(복분자) 800ml,
올리브오일 300ml, 레몬 1개
다진 양파 50g, 다진 청, 홍피망 50g,
블랙올리브 50g
방울토마토 10개, 소금, 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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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① 갑오징어는 3~4cm 크기로 썰고, 새우는 머리와 꼬리를 제거 후 껍질을 벗긴 다음
--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 그린홍합 또한 껍질을 제거하고, 관자살은 길게 3등분 한다.
② 위 해산물을 레몬즙을 넣은 끓는물에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힌다.
③ 복분자흑초와 다진양파 및 다진피망, 블랙올리브를 볼에 넣은 후
-- 올리브오일을 조금씩 넣어가며 휘핑기를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저어준다.
④ ③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미리준비한 해산물과 토마토를 넣은 후
-- 냉장에서 3~4 시간 보관 후 접시에 담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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