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들어가기 전에
제목은 일단 매우 거창하다.
본론에 앞서 그 사람이 나를 어떠한 단계에서 생각하는지 아는것이 중요할듯하다.
사람의 감정의 스펙트럼을 나열해보면
인지-관심-호감-열병-사랑, 일듯하다. 일단 개념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인지 단계는 그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아는 것이다.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라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이 단계가 제일 좋다.
(좋은 이유는 논외로 하자. 글이 쓸데없이 길어질 수 있다.)
관심단계는 그 사람이 같은 공간에 존재한다는 걸 아는 것이다.
모임에 나갔다고 하자. 당신이 찾게 되는 사람이 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 눈에 띄게 되는 그 사람은 당신이 관심이 가는 사람이다.
모든 단계는 하위 단위를 포함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호감단계는 '저 사람하고 만나는 사람은 좋겠다'란 생각이 들때다.
혹은 '이 사람하고 한 번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질때다.
여성보다 남성들이 인지-관심-호감을 묶어서 한 번에 오는 경우가 많다.
열병단계는 사랑과 헷갈리는 단계이다.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고 있나?'라고 의문이 들때가 있다.
그때에는 석 달 정도 기다려보면 알 수 있다.
당신의 감정이 살아있다면 그것은 열병을 뛰어 넘은 단계이다.
사랑단계, 열병과 초기 상태가 비슷하지만 오래간다.
이 단계는 특별한 설명없이 넘어가도 괜찮겠죠?
위와 같은 단계는 한 번에 묶어 오는 경우도 있고 차츰 차 오르는 경우도 있다.
아마도 이 글을 보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적어도 호감 이상의 감정일것이다.
물론 위의 스펙트럼을 더욱더 확장 시켜 세분화 시킬수 있지만 여기선 논외로 하자.
상대가 어느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그 여자를 설레게 하는 방법은 달라질수 밖에 없다.
당연히 당신에 상태에 따라 방법이 구분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이걸 구분하고 나눌수 있다면 당신은 이 글을 볼 필요도 없고 심지어 지구도 정복할 수 있다.
그 사람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확실히' 아는 방법은 없다.
여자의 경우는 감이라도 잡지만, 당신은 눈치 없는 남자이지 아니한가?!
이제 본격적으로 논해보자.
1. 들어가며
설레게 하는건 적어도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갖게하는 것이다.
'저 사람이랑 한 번 만나보고 싶다'라는 감정을 심어주는 것이란 말이다.
이 글에서는 거시적 방법으로 시작하며 미시적인 방법까지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나는 당신을 모른다.'
즉,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하고픈 그 사람도 모르고, 그의 관심을 원하는 당신도 모른다.
그래서 미시적인 방법은 굉장히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당신은 상황을 보고 판단하고 응용하여 적용하여야할 것이다.
2.거시적 방법
(1)기본
화장을 할때도 기본적인 화장을 한 상태에서 해야하고, 공사를 할때도 기초공사를 해야한다.
입시계의 명언을 기억해라.
기초가 탄탄해야한다.
1)언제나 문제의 시작은 나다.
일단 거울을 봐라.
당신은 관심 받을 만한 사람인가?
티셔츠에 음식물을 흘리고 다니지는 아니한가?
하얗게 일어난 피부를 가지고 있지는 아니한가?
그렇다. 일단은 외모가 문제다.
이건 기본 문제다. 최소한 혐오스러운 외모는 안된다.
당신이 말도하기 전에 그가 자리를 피한다면 어쩔수 없지 아니한가!!!
피부가 안좋으면 남성용 BB크림이라도 발라라.
츄리닝이 아무리 편해도, 군용 방상내피가 아무리 따뜻해도 벗어라.
당신 목에 있는 금목걸이도 빼라.
옷 입을줄 모른다면 매장에 가서 마네킹에 입혀논 옷을 봐라.
(그거 그대로 사서 입으란 말은 안하겠다.)
2)웃음소리
목소리는 타고 난다.
이 목소리는 정말 큰 점수를 얻을수 있지만 쉽게 바꿀수 없다.
하지만 웃음소리는 바꿀수 있다.
히히히하며 비강음 섞어 웃는 웃음 보단 호쾌하게 웃어라.
녹음해놓고 가장 좋은걸 찾아서 연습하라.
3)책을 읽어라
TV에 나오는 유명한 연애 칼럼리스트들이 왜 그리, 속칭 말빨이 좋은줄 아는가?
독서가 그들의 힘이다.
어휘력을 늘려라. 조리있게 말하는 법을 연습하라.
장황하게 길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짧고 간단하게 말하는 방법을 체득하라.
KISS법칙이란 것이 있다.
Keep it Simple and Stupid. 간단하고 쉽게 이야기하란 말이다.
여자는 대화의 존재이다. 그들에게 있어 대화는 삶이다. 기억하라.
그들과 만나서 해야하는 대부분의 일은 대화다.
잠깐 다른 이야기지만,
여자들이 모이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아는가?
의식주 이야기를 우선한다. 먹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집이야기.
그리곤 저기 멀리 앉아있는 다른 사람을 지목한후 씹기 시작한다.
그들은 우리가 관심있어하는 전자기기,게임,스포츠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다.
물론 그들의 관심사가 그것일수 있지만 친구들이랑 만나서
박지성의 독창적인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가 여자친구가 있느냐 없느냐가 그들의 관심거리다.
그럼 그들의 관심거리는 무엇이냐?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후론하겠다.
4)당당해라
이전 글에서도 많이 언급한 부분이다.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려면 평상시의 당신이어야한다.
떨지 않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하다.
'행색은 초라해도 행동은 당당해라!'
우리 어머니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 받을 만한 구석이 있다고 믿는다.
당신 또한 그럴것이다. 사람들이 모를 뿐이지 당신은 매력적이다.
이 매력을 보이려면 당신의 눈 높이로 상대를 데려와야한다.
평상시의 당신이어야한다는 것이다.
행색은 초라할지라도 행동만큼은 당당해라!
(2)본격적인 방법
1)칭찬
기본적으로 당신하고 대화하는 동안 혐오스럽지 않으면 기본은 된거다.
위에 복잡하게 써놨어도 사실 별거 없다.
그의 상태는 현재 인지상태라고 가정하자.
그는 당신이 그저 두 발로 걸어다니는 슬기슬기사람이란것만을 알고 있다고 하자.
대체 무슨 운을 띄어야하는가?
칭찬이다.
'너무 이쁘세요'라고 말하는것 보다 '눈동자가 너무 맘에 들어요.'가 더 낫다.
막연하게 이야기하지말고
세부적으로 칭찬하자.
그리고 이쁜 사람에게 이쁘다고 해봤자 소득이 없다.
귀여운 사람에게 귀엽다고 해봤자 소득이 없다.
그저 인사치레로 느껴질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맘에 든다라는 것은 다르다. 당신의 견해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내가 여기까지만 기술한다면 분명 내일, 그에게 대뜸
'눈동자가 너무 맘에 들어요'라고 말할 이들이 있을줄 안다.
당신이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빠를줄 안다.
악셀을 갑자기 세게 밟으면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만약 당신 옆에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놀란다.
서서히 악셀 밟아야한다.
대화도 만찬가지다.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그러면 안돼요!
인사라도 나누고 칭찬을 해야한다.
칭찬의 방향은 옷차림-외모-성격으로 깊이가 깊어진다고 이해하길 바란다.
그리고 가장 좋은 칭찬법은
그 사람이 칭찬 받길 원하는 부분을 칭찬해주는 것이다.
그가 신경쓰고 좋아하는 부분을 칭찬하라는 것이다.
프로기사에게 바둑 잘 둔다고 칭찬해봤자 소용없다.
오히려 그가 취미로 가지고 있는 낚시에 대해 칭찬하는게 더 좋다는 것이다.
잘하고 싶고, 관심있는 곳을 칭찬하라.
2)편들어주기
그가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편들어준다면 점수를 후히 딸수 있을것이다.
누가 몰라.. 이런 반응 보이지 마라.
이 기술의 고급 단계를 알려주겠다.
편들어주기 기술은 인지 단계에 있는 사람을 호감 단계까지 한 번에 끌어 올릴 수도 있다.
준비물은 '그 사람의 친구'만 있으면 된다.
당신의 이름이 브로콜리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네 흉보는대, 브로콜리가 너 그런 사람 아니라고 그런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란 말이 그 친구가 당신의 그 사람에게 말하게하면 된다.
칭찬, 편들어주는 것은 본인이 앞에 있을 때보다
제 3자가 전달해줄때 그 효과는 극이 된다.
왜냐면 그건 확실히 인사치레와는 구분되기 때문이다.
칭찬이든 편들어주기든 상대를 좋게 보고 있다는 것을 제 3자를 통해 알려주자.
그렇다고 '쟤가 너 좋아한대'란 말이 나오게 하면 안된다.
방법은 스스로 생각하길 바란다.
3.미시적 방법
(1)대화의 기술
많은 남성들이 과연 이성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하는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은
'상대가 관심있는 이야기를 해라'이다.
당신의 군대이야기 관심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관심없다.
당신 스마트폰 기능따위 정말 관심없다.
그가 관심있는 이야기는 대체 무엇일까?
이건 관찰에서 시작된다. 그를 관찰해야한다.
일단 외모를 관찰하면서 뭐가 달라졌는지 꾸준히 체크해라.
앞머리 1센치 자른거까지 기가막히 알아보란 이야기다.
'앞머리 잘랐네, 잘 어울린다.'가 나와야한다!
싸이월드 등 각종 SNS를 봐라. 그에 대한 정보는 홍수 같이 많다.
하지만 소개팅 상황이라면?
그러니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대면하게 되는 상황은 어떻게 해야할까?
여자는 대화의 프로다. 그들에게 맡겨라.
그리고 그 대화를 놓치지 말고 이어가라. 그저 단답이 아닌, 장황한 답변도 아닌
명료한 함이 이때 요한다.
당신은 매우 피곤하겠지만,
그 사람은 '이 남자 이야기가 잘 통한는데?!'라고 생각할 것이다.
3시간동안 거의 대부분 혼자 이야기했으면서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건 알 수 없지만 그렇다.
맞장구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혼자 말하고 있다는 생각을 절대 갖게해선 안된다.
(2)스킨십의 기술
손-가슴-...의 단계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심리학박사 이상일박사의 책에 보면 여성의 머리카락을 만지면 호감을 갖는다고 나와있다.
하지만 그 책에선 선행되어야할게 다 빠졌다.
처음 만난사이인데 상대를 막 만지는건 무례한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상대가 서로 닿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가장 만만한 부분은 팔꿈치 부분이다. 하박의 팔꿈치에서 가까운 상단부터 어깨에서 먼 팔꿈치 사이.
이 부분의 특징은 분명 서로 닿고 있음에도 특별히 문제 될께 없는 부분이다.
게다가 심리학적으로 편안함을 줄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은 3~5초 사이, 길게 잡고 있지 말것을 당부한다.
절대 피해야하는 부분은 여성의 속옷이 있는 부분이다.
어깨선, 등,엉덩이 등은 스킨십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지만 예민한 사람도 있다.
본격적으로 연인단계에 들어서는 사람을 위한 스킨십하고는 완전이 다름을 알길 바란다.
이건 상대를 설레게 하는 기술을 적은 글이다.
일단 연인관계의 스킨십은 처음엔 서툴러도 누구나 능숙하게 되나,
시작하기 전의 스킨십은 기밀하게 해야한다.
(3)전화, 문자의 기술
1)전화의 기술
전화는 밤에 하는거다.약간은 늦은 밤에 하는거다.
그래! 이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주의할점은 그 사람이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살피자.
그 사람이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는대 귀찮게 굴면 어찌하겠는가?
그 사람은 지금 당신에 대해 인지상태에 불과하다.
그 사람의 일과에 대해 미리 알고 있어야한다.
일, 학교는 몇 시에 끝나는지 저녁때 언제 시간이 한가한지 알아 놓아라.
그리고 그때 전화하는거다.
TV에서 한 참 재미있는거 하는데 전화오면 짜증난다.
남자들 중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도 있을줄 안다.
게임하는중에 전화 왔다고 생각해봐라. 알았지?
심심해하는 시간을 찾으면 성공이 보이는 것이다.
물론 이는 문자도 마찬가지다.
2)문자의 기술
전화보다 문자가 편하다. 이건 당연하다.
용건을 전달하기 위해서 아닌이상 이성관계에서 문자는 그 역할을 다 해낸다.
먼저 문자를 보내야할까? 어떤 문자를 써야하는가? 끝맺음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수도 없는 질문이 있을것 같다. 하지만 주제에 맞게 설레게 하는 방법이다.
그대는 남자이다. 여자의 자존심을 꺽지마라.
여자는 자신이 구애할때보다 구애 받을때 빛이 나는 법이다.
문자, 먼저 보내라. 하지만 매번 문자 먼저 보내지 마라.
그리고 답문이 바로바로 안온다고 여러개 한 번에 보내면 안된다.
다섯 시간이고, 열 시간이고 기다려라.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기다려라.
하나 보내면 하나 받으란 말이다.
문자의 내용은 무엇이 좋을까? 기본적인 안부 문자도 괜찮다.
하지만 특색있게 해라. 느끼하게는 안된다.
이 경우는 답문이 안 올수도 있지만 당신의 관심 통장에 적립되고 있으니 염려하지 마라.
부탁하는 문자도 괜찮다.
부탁하고 부탁 받으면 훨씬 관계가 좋아진다.
그리고 부탁하는 문자는 무시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번에 제발 한 번 만나주세요' 이런건 보내지 말길 바란다.
데이트 신청도 문자로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날짜를 정해 보내는게 좋다.
그리고 이삼일 전에 말하자. 바로 전날 말하지 말란것이다.
하지만 한 번 이상 묻지 말자.
'금요일 저녁에 같이 밥 먹어요'
'그 날은 안돼요. 어디 가야하거든요.'
'그래요? 아쉽네요.'
하고 끝내란 말이다. 더 이상 묻지 마라. 아직 당신을 만날 시기가 안된것이다.
더 공들여야한다. 만약 그가 정말 안되는 상황 가운데 있다면 그는 다른 날로 약속을
옮겨서 잡았을것이지만 그렇지 않았다는건 아직 때가 아니란것이다. 기다려라.
조급하면 끝이다. 여유를 늘 가져라.
문자 무시 당한다고 조급증 부리지 말고 기다려라.
기본적으로 동등해져라.
당신이 그를 설레게해야 승산이 커진다.
당신만 마냥 설레여서는 안된다.
처음 문자부터 위의 기술들을 이용하라는게 아니다.
처음에는 부담없이 사람으로 다가서라.
'너는 내 이성친구가 될꺼야'하는 느낌을 주는 순간 그는 저 멀리 떠나간다.
사람으로 대하면 그 만큼 다가서기가 용이하다.
(사실 문자의 기술에 대해서는 따로 논해야할 만큼 다양하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정도에서 끝내자.)
4.나오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보면
군주는 virtu(비루투,덕)만 있고 fortuna(포르투나,행운)이 없으면
정치를 할때에 위기가 올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군주는 사자와 같아야하지만 때론 여우처럼 간교해야한다고 했다.
연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순정만 있고 운이 없으면 위기가 올 수 있다.
그래서 사랑의 기술이 필요하다.
'난 이런거 몰라도 연애만 잘한다'라는 사람이 있다.
그건 당신이 운(fortuna)이 좋아서이다.
연애는 시작보다 유지가 더 어려운 법이다.
그러니 그저 이론이라고 하지 말자.
당신의 위기에 쓸 수 있는 기술이길 바란다.
위에 기술한 기술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나도 남자다.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여성에 대한 성향에 대해 알 수 없다.
이런말을 해야한다는 것이 슬프다.
그 전에 썼던 글 중에 댓글 중에
'글쓴이가 자신만 진리인양 떠드는군. 사람마다 달라!'라고 쓴 사람이 있다.
일종의 선언지 오류다.
그런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의 존재가 양립할 수 있다.
다만 글쓰기할때에 그 맹점에 대해 일일히 기술하지 않음은
글이 너무나도 산만해질수 있기 때문에 기술치 않는것이다.
이런 변명을 써야한다는것이 심히 슬플뿐이다.
글을 쓸때 최대한 KISS법칙을 지키려 노력했다.
그래서 어려운 단어를 풀어 쉬운 단어로 쓰고 비유와 사례로 풀어 써 놓았다.
누군가에는 읽기 거슬리겠지만, 다수를 상대하는 글이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지난번에 쓴 글은 61만명이 읽었다!!!!!!!!!!!!!!!!)
사실 오늘은 [애인이 생기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에 대해 쓰려고 했다.
하지만 오늘 게시된 글들을 읽어보니 애인 없는 사람이 압도적 다수임을 알았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칭찬의 기술에 대해 논하고 싶어 썼다.
일관성있는 칭찬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거 같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 못 봤다.
그리고 이런 글 보면서 '그럼 뭐해 난 주변에 여자도 없는걸'할지 모르겠다.
잘 생겼다고 여자친구 반드시 많으란 법 없다.
아무리 당신이 이상해도 인생에 있어 두 세 번의 기회는 반드시 온다.
잘 생긴 사람보다 그 기회가 적게 오는것 뿐이다.
준비 자세에 들어가 있지 않은 러너는 출발의 총성에 기민하게 반응할 수 없다.
늘 준비 되어 있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 법이다.
Ready, set, 상태에 있어라
언제 GO!라고 들려 올지 모른다.
놓치지 마라. 그 사람이 당신의 사람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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