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위에서 남성이 무릎을 꿇고 앉아서(男性坐位), 여성의 양다리를 들고 삽입운동을 할 경우가 있다. 이때 여성의 잡힌 두 다리를 던지듯이 하여 웨이브를 만드는 것 처럼 움직임을 조정하는 것이다.
옆에서 잡은 모습
그림에서와 같이 남성은 여성의 다리를 넓게 쫙 벌린 채 들고 있을 수 있으며, 반대로 여성의 다리를 좁게 하여 들고 있을 수도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여성의 양다리를 손으로 잡고 웨이브를 그리듯이 밀어 던지듯이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구사할 때 여성들은 어째서 더한 쾌감을 갖게 되는가? 그 이유는 아마도 웨이브를 만들면서 움직일 때, 음경의 마찰부위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점과 질구가 요동을 치게 된다는 점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삽입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접촉부위를 바꿔주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여성의 양 다리가 바닥에 놓여 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높게 들린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다리가 들리면서 피가 여성의 생식기 부위 쪽으로 더 쏠리게 되며, 여성은 허공에 붕 떠있는 진공상태와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
실전에서
삽입 바로 직후에는 깊은 삽입을 자제한다
알다시피 여성은 성적인 흥분이 시작되면, 먼저 생식기 전반에 걸쳐 피가 대량으로 유입되게 되며, 이 상태에서 바르톨린선액과 질액이 분비된다. 이후 성적인 쾌감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생식기 부위 조직들에서 전반적인 크기변화와 위치 이동 등이 연출된다. (생식기에 피가 다량으로 유입되어 충혈되면서, 대음순의 융기로 인한 질벽의 벌어짐, 소음순의 확장, 음핵의 융기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전술했다시피 이때 질 안쪽에서는 자궁이 복강 쪽으로 기립하면서 ㅡ 그 부속인 자궁경관과 자궁경부 및 자궁구가 당겨지기 때문에 질벽은 더 넓어지고 더 길어진다. 이로 인해 비로소 질은 음경의 직접타격을 받지 않는 너비와 길이로 전환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만약 여성의 성적흥분이 위와 같은 수순을 (어떠한 이유든지 간에) 밟지 않는다면, 질 안은 확장되지도 않고 길어지지도 않는다. 즉, 평상시에는 음경이 질의 길이보다 길기 때문에 질 안쪽 벽이 매우 수월하게 닿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문제가 생긴다. 만약 남성이 삽입 후 처음부터 바로 자신의 성기를 질 속 깊이 집어넣어 휘젓는다면, 여성의 자궁경부 및 자궁구 밑 질끝벽의 복강 쪽을 매번 강타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성적인 흥분이 별다른 무리 없이 진행되었다면, 여성의 질은 삽입이 가능하게 된 시점부터 길어야 불과 1분 이내로 확장되며, 음경으로부터 질끝벽이 멀어진다.)
그래서 자궁 쪽(자궁, 난소, 난관, 자궁경관, 자궁경부, 자궁구 등)이 약하거나 민감한 감각을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이것이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해서, 이런 '질 안쪽에 대한 자극을 싫어하는' 여성에게는 질 안쪽이 멀어질 시간이 필요하다. 즉, 삽입 직후에는 깊은 삽입을 삼가 해야 하는 것이다. 삽입 직후에 여성에게 불쾌감을 안긴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잘 진행되던 여성의 초기(흥분기) 성적흥분의 진행을 더디게 하거나 멈추게 할 수도 있으며, 이후의 삽입섹스로 여성이 괴롭게 될 수도 있다.
과거에 지방에서 실제 이런 희귀하고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어떤 남자의 부인이 알 수 없는 급작스런 병으로 죽어나갔고, 이후 재혼한 부인도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죽어나갔다. 다시 재혼, 또 재혼했지만 부인들은 이유 없이 죽어나갔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이 부인의 사체를 해부했다. 부검 결과 원인이 밝혀졌는데, 질에 구멍이 나서 초래된 '복막염'이 그 이유였다.
그 남자는 전형적인 가부장적 가장이었는데, 침실에서도 부인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섹스를 했던 것이다. 따라서 부인들은 성적인 흥분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깊은 삽입을 받아내고 이를 참으며 견뎌냈다는 것이다.
급기야 계속 깊은 삽입으로 질끝벽을 무지막지 하게 '박아댄' 끝에, 밑질벽과 항문직장의 사이 벽을 뚫어버린 것이었다. 이곳은 밑질원개가 있는 지역이고, 쿨데삭(Cul-De-Sac: '막다른 골목'이라는 뜻으로 여성의 쿨데삭은 자궁 경부에 거의 닿은 질의 가장 깊숙한 곳을 말한다)이라 불리는 공간이다. 네 명의 부인들의 사인은 이곳이 천공되어 균이 침입하여 복막염으로 사망한 것이었다.
이 불행한 실제사건의 교훈은 여자가 불쾌감을 느낀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점이다. 몸의 반응은 정직하기 때문에, 아프면 불쾌감이, 좋으면 쾌감이 느껴진다.
지금 이 시간도 어떤 이는 애정 없는 섹스생활로 고통을 받고 있진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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