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의 마늘, 김치냄새, 동남아의 독특한 향신료냄새, 육류를 주로 먹는 서양인의 노린내 등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체취(몸냄새)이다.
각각의 체취의 원인에 대해서 일단 알아봅시다.
1 콜린 성분을 먹었을 때
콜린은 생선 비린내가 나는 지방질의 종류다. 이 물질은 콩, 생선, 달걀, 간 등의 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런 음식을 많이 먹으면 땀에서도 같은 냄새가 난다. 자신의 체취에서 비린내가 많이 난다면 이 같은 음식 섭취를 줄임으로써 몸 냄새를 바꿀 수 있다.
2 맛이 강한 향신료를 섭취했을 때
음식 문화에 따라 몸 냄새가 달라질 수 있는데 나라마다 즐겨 쓰는 향신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동남아 등 음식에 향신료를 많이 쓰는 지역일수록 몸에서 냄새가 강하게 난다. 우리 나라에서 즐겨 쓰는 향신료 중에서는 마늘이나 부추, 생강, 달래 등이 몸 냄새를 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먹는 향신료 외에 담배나 커피 등의 기호품도 특유의 냄새를 만든다.
3 땀이 많이 나는 질환
기본적으로 땀이 많이 나면 땀 속의 유기물도 그에 비례해서 많이 분비되고 냄새도 심해진다. 그래서 갑상선 기능항진이나 당뇨, 심부전증 등 땀이 많이 나는 질환에 걸리면 몸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땀 배출이 조절되지 않아 항상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에 걸려도 냄새가 많이 난다.
4 특이한 땀 냄새가 나는 질환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아니라 땀 냄새가 변하는 질환도 있다. 신장 질환이 생기면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는 신장이 소변으로 암모니아를 배설시키지 못해 몸 속에 암모니아 성분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달콤한 향이 날 수 있는데 이 또한 몸 속에 케톤산이라는 당류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5 신진 대사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신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거나 노인처럼 신진 대사가 좋지 않으면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완전히 연소되지 않고 노폐물을 많이 남기면서 몸 냄새가 달라질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노폐물인 노네날 알데하이드는 신진 대사가 좋지 않은 고령층에서 많이 만들어지는데 탁하고 쾌쾌한 냄새를 내면서 아포크린샘 주변부에서 배출된다.
6 몸 컨디션에 따라
특별히 아픈 것이 아니어도 몸의 상태에 따라 냄새가 달라지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 때문에 땀 분비량이 많아지면 냄새 또한 심해진다. 이때는 평소에 체온 조절용으로 전신에서 땀을 흘리는 것과 다르게 ‘정신적인 발한’이라고 해서 겨드랑이, 손, 발 등에서 주로 땀이 난다.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는 ‘미각성 발한’이라고 해서 얼굴 중 이마와 콧잔등에만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일시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도 땀 분비가 증가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비규칙적으로 진땀을 내기도 한다.
7 수분 섭취가 모자랄 때
수분 섭취가 모자라면 땀의 농도가 진해지면서 냄새도 진해진다. 보통의 성인은 하루에 8잔 정도의 물을 마심으로써 이로 인한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단 격한 운동을 하는 등 땀을 특별히 많이 흘릴 일이 있다면 수분 섭취를 더 늘려야 한다.
참고 >> 리빙센스 기사 참고
위의 기사 내용에서도 보듯이 노인의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노인냄새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노인냄새를 없앨 수는 없을까요?
현재 일본에서는 노인냄새 제거 관련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시세이도의 노인냄새 제거 화장품, 마루와의 기능성 매트, 웰코트의 정장 및 속옷, 기타 향수,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제품개발이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아직 초기단계로 다양한 상품들은 없는 실정이다.
마루와의 기능성 매트와, 웰코트의 정장 및 속옷은 우리나라에 현재 수입이 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우선 마루와의 기능성 매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합니다.
마루와의 제품은 현재 마루와코리아(maruwakorea)에서 수입 및 제조하여 판매되고 있다. 마루와 코리아는 독자적인 브랜드 "조습군"으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냄새제거, 진드기 방지 기능이 탁월한 조습군 습도조절매트, 깔창, 베개시트, 방석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수입 및 직제조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다.
마루와코리아의 장강익 대표는 단순한 수입에만 그치지 않고 원재료는 일본에서 수입은 하지만 실생활에 도움을 될 제품들을 독자적으로 생산, 제조함으로써 일본마루와에서도 훌륭한 파트너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단순한 수입상이 아닌 개발자의 시선으로 제품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은 참 보기가 좋습니다.
<싱글, 퀸 2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각 종 국내외 시험성적서>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색상이 없어지면 햇볕에 말리면 된다고 합니다.>
<일본 JIS 규정 통과한 성적서입니다.>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습도조절매트로 저는 정했습니다. 물론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도 생각을 했었는데 누우실 때마다 생각도 날것이고 쾌적한 잠자리도 제공될 것 같아 저는 이번 어버이날은 마루와의 습도조절매트로 주문했습니다.
아차, 그리고 쾌적함은 강아지도 알아본다고 합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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